글 :

세브린 비달, 카트린 돌토

그림 :

알리시아 하바라

출판사

프랑스: Seuil – delcourt
한국 : 신북스

옮긴이 : 권지현

분야

만화

정가

25 000 원

발행일

2021.9.27

책소개

아이가 태어나면은 1970년대 말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프랑스 아동심리학자 프랑수아즈 돌토의 라디오 방송에서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을 협업한 3명의 저자는 각자의 영역에서 어린이에 관한 사람들의 생각을 돌토라는 학자가 얼마나 혁명적으로 변화시켰는지 일깨운다.
알리시아 자라바는 프랑수아즈 돌토의 톡톡 튀는 개성을 이미지로 형상화했고, 어린이 책 작가이자 2017년 귈리상을 수상한 세브린 비달의 탄탄한 시나리오는 돌토의 인품과 일상 등 생생하고도 풍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한 어머니 돌토의 라디오 방송에서 보조자 역할을 수행했던 카트린 돌토는 이 책에 다큐멘터리적 가치를 부여했다.

저자소개

세브린 비달 (글)

1969년 태어나 프랑스 지롱드에 거주중이다 . 2010년에 탈랑 오 출판사에서 첫 번째 청소년 소설을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전업 작가가 되어 여러 권의 소설과 만화 그리고 만화 스토리를 집필했다. 그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 사회복지센터 등에서 글쓰기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 작품들이 여러 나라에 번역되었으며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카트린 돌토 (해설)

아동 심리학의 대가이자 정신 분석가 프랑수아즈 돌토의 딸로 역시 프랑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어린이 심리학자 중 한 명이다. 심리학 뿐만 아니라 희곡과 사회학, 의학등 다방면을 수학했으며, 어린이 심리 치료 및 감성 교육과 관련해 프랑수아즈 돌토와 함께 많은 작업을 진행했다. 저서로는 프랑수아즈 톨토, 콜레트 페르슈미니에와 함께 쓴 『청소년에게 보내는 말 Paroles pour adolescents』, 심리학자, 산부인과 의사, 영양학자, 정신분석 학자들과 함께 쓴 『사춘기 이야기Dico Ado』등이 있다.

알리시아 하바라 (그림)

1988년 출생한 알리시아 하라바는 스페인 비고 출신의 만화가로 산티아고 데 콤포 스텔라 대학에서 스페인 및 프랑스 언어와 문학을 공부한 후 마드리드에 있는 ESDIP 학교에서 1년 동안 만화 과정을 수강하였다. 2015년 부터 그녀는 주로 정글 에디션의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2018년에는 Détectives du Supernaturel (N. M. Zimmermann 대본) 1 권을 출판한바 있다. 현재는 Delcourt 에디션의 그래픽 소설을 그리고 있다.

[출처 : 링크]

*이 책은 프랑스해외문화진흥원의 출판번역지원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출간되었습니다. (PAP 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