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레코즈는 국악인 강권순과 에티엔 드 라 사이예트가 함께 한 “Wild Horses Orchestra”의 싱글 발매 소식을 발표했다.

강권순은 타악의 거장 김덕수와의 공연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알려진 정가의 대가이다. 그녀는 에티엔 드 라 사이예트의 아프로 재즈 스타일의 편곡에 정가를 더한다.

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처음에는 배씨방과 입과손과 함께 민요를 탐구했고, 이번에는 고귀함과 절제가 깃든 궁중음악 정가를 탐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