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리에 보깅 2026: 프랑스와 한국 볼룸 씬의 특별한 만남
서울 · 광주 | 2026년 6월 3일–8일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와 가이테 리리크(Gaîté Lyrique)는 볼룸(ballroom)과 보깅(voguing) 문화를 조명하는 교류·창작·전승 프로그램 **「아틀리에 보깅 2026」**를 선보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페트 드 라 뮈지크 + 2026」 및 국제 프로그램 **「Voguing on Tour」**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울과 광주에서 프랑스와 한국의 아티스트, 퍼포머, 댄서, LGBTQ+ 커뮤니티 및 문화계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읍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럽 보깅 씬 최초의 ‘레전드(Legend)’이자 세계 볼룸 씬의 대표적 인물인 비니 리블롱(Vinii Revlon) 이 초청되어, 한국 볼룸 씬의 주요 아티스트들과 함께 자신의 경험과 예술 세계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아틀리에 보깅은 단순한 춤 프로그램을 넘어,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라틴계 LGBTQ+ 커뮤니티에서 탄생한 볼룸 문화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표현과 대표성의 의미를 조명합니다. 오늘날 전 세계로 확산된 볼룸 문화가 지닌 예술적·사회적 중요성을 프랑스와 한국의 관점에서 함께 탐색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한국 볼룸 씬과 함께하는 이틀간의 워크숍
6월 3일과 4일 서울에서는 비니 리블롱과 한국 볼룸 씬의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이번 워크숍은 보깅과 볼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심화할 수 있는 전승과 교류의 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보깅의 다양한 스타일과 볼룸을 대표하는 여러 카테고리를 접하는 동시에, 이 문화가 지닌 역사와 예술적 코드, 그리고 각국에서의 발전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와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미니 볼
6월 5일 오전,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는 French-Korean Mini Ball이 개최됩니다.
대사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볼룸 행사인 이번 미니 볼은 워크숍 참가자와 한국 볼룸 씬의 주요 인물들,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Runway와 Performance를 비롯한 볼룸 문화의 대표적인 카테고리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무대를 통해 펼치게 됩니다.
이번 미니 볼은 프랑스와 한국을 잇는 문화적 대화의 장이자,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기획되었으며, 주한프랑스대사관의 프라이드 먼스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광주 Battle LINE UP 2026 참여
같은 날 저녁, 아틀리에 보깅은 광주로 무대를 옮겨 국제 댄스 대회 Battle LINE UP 2026과 연계된 볼룸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이번 참여를 통해 볼룸 문화와 한국의 스트리트 댄스 및 안무 씬 사이의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내고, 국내외 관객들에게 볼룸 문화를 더욱 널리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볼룸 문화가 한국의 다양한 춤 예술 생태계와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볼룸 문화와 대표성의 의미를 조명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6월 8일 서울에서 열리는 페트 드 라 뮈지크 + 컨퍼런스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티스트와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볼룸 문화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프랑스와 한국에서의 LGBTQ+ 커뮤니티의 가시성, 대표성, 포용성의 문제를 함께 논의합니다.
참석자들은 예술과 문화가 사회적 대화와 변화, 그리고 공동체 형성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날짜 : 6월 8일
시간 : 13시-15시
장소 : 서울 마포구 상수동 틸라 그라운드
등록 : 좌석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사전 등록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링크 : https://forms.gle/pvLy7V4kkCz1fwow5

창작, 전승 그리고 포용성을 위한 프로젝트
워크숍, 퍼포먼스, 네트워킹, 컨퍼런스로 구성된 아틀리에 보깅 2026은 프랑스와 한국의 예술가와 문화계 관계자들이 만나 서로의 경험과 실천을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간 문화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동시대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 그리고 새로운 예술적 표현의 가능성을 함께 조명하고자 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페트 드 라 뮈지크 + 2026」 공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랑스 외교부와 프랑스문화원(Institut français)의 지원 아래 프랑스 문화창조산업(ICC)의 국제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