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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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노 리사이틀

4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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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최초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자 알렉상드르 캉토로프가 2년 만에 리사이틀로 12월 4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리스트, 메트너, 쇼팽, 알캉, 스크랴빈, 베토벤의 작품을 한 무대에 올려 시대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부는 강렬한 비르투오시티를 요구하는 리스트의 바흐 칸타타 ‘울음, 탄식, 근심, 두려움’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시작으로, 숨겨진 걸작으로 꼽히는 메트너의 피아노 소나타 제1번으로 채운다. 이어 2부에서는 시적 색채감이 풍부한 쇼팽의 전주곡과 섬세한 선율을 가진 알캉의 전주곡을 시작으로 스크랴빈의 ‘불꽃을 향하여’를 차례로 연주한 뒤,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인 제32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격정적인 낭만주의 레퍼토리에서 시작해 20세기 초의 건반 음악을 거쳐 후기 베토벤의 심오한 세계로 나아가는 구성으로, 캉토로프의 섬세한 터치와 견고한 구조적 해석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시대와 개성을 지닌 작품들을 통해 캉토로프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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