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에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 장 자크 상페(Jean-Jacques Sempé, 1932–2022)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로잉, 판화, 포스터 등 130여 점의 원화를 비롯해, 상페의 작고 이후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도시, 자연, 음악, 어린 시절, 그리고 또 다른 이야기들을 따라가며 상페가 가느다란 선으로 그려낸 세상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꼬마 니콜라》의 삽화가로 잘 알려진 상페를 넘어, 세상을 향한 따뜻한 애정과 철학적인 시선을 자신만의 섬세한 선으로 표현하며 일러스트레이션을 하나의 예술로 승화시킨 거장으로서의 상페를 조명하는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