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26년 9월 7일,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Saint-Paul-de-Vence)에서 영화와 영상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뤼미에르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공동 주재하는 이번 정상회의는 문화와 창조산업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한불 협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영화와 영상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된 국제 정상회의로, 전 세계 30여 개국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영화와 방송, 스트리밍, 애니메이션, 비디오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 정책 결정자들이 함께 오늘날 영상산업이 마주한 변화와 과제를 살펴보고 미래의 방향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경제모델, 청소년과 학생을 위한 미디어·영상 교육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집니다. 아울러 콘텐츠에 대한 투자와 유통, 지식재산권 보호, 변화하는 관객의 소비 방식과 극장산업의 미래 등 영상산업 전반을 둘러싼 다양한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집니다.
뤼미에르 정상회의는 각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영화와 영상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한국 콘텐츠 산업의 경험과 역량 역시 이번 논의에 중요한 시각을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또한 프랑스와 한국의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 관련 기관들이 교류하며 공동제작, 투자, 콘텐츠 유통 등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양국은 문화와 창조산업의 미래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나누고, 영상산업을 둘러싼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더욱 넓혀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