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레코즈는 프랑스 뮤지션 배시방(Baeshi Bang)과 한국의 입과 손의 놀라운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물인 세 번째 싱글을 선보인다. 최근 몇 달 동안  코로나로 인해 원격으로 두 개의 노래를 녹음한 바 있으나, 색소폰포니스트 에티엔 드 라 사예트가 이끄는 10 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이 그룹은 드디어 2021년 11월 일련의 리허설과 콘서트를 위해 서울에서 만나게 되었다.

편곡과 프로듀싱을 거친 두 개의 싱글 발표 이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남의 간절함과 기쁨이 담긴 결과물이 나왔다.

원곡 “강강술래”는 한국의 토속 민요이다. 이는  4세기부터 행해졌던 풍습에서 유래하는데, 당시 정월 대보름날 민요를 부르고 춤을 추었다고 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에티엔의 “Untitled #22″라는 유쾌한 제목을 통해 재해석되었다.